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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제2의 윤석열은 가능할까
이가영 사회1팀장 윤석열 검찰총장이 임명된 뒤 70명가량의 검사가 옷을 벗었다. 흔하지 않은 일이다. 윤 총장도 뒤숭숭한 분위기를 감지한 듯하다. 그는 6일 전입 신고식에서 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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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윤석열 사단' 대거 요직 장악…文정부 겨눈 검사들은 좌천
31일 단행된 검찰 중간 간부급 인사에서 윤석열(59·사법연수원 23기) 검찰총장과 호흡을 맞췄던 검사들이 대거 전진배치됐다. 반면 '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' 등 문재인 정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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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설위원이 간다] '윤석열 총장' 직후 조국·박상기 교체설 거론
━ 새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 이후 최순실 국정농단을 수사할 박영수 특별검사가 2016년 12월 윤석열 당시 대전고검 검사를 수사팀장으로 임명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. [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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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경수·안희정은 안 찼는데···장군 이재수를 모욕한 '수갑'
구속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포토라인 앞에 선 고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. 손목에 찬 수갑을 가리기 위해 검찰 로고가 박힌 검은 천을 씌웠다. [연합뉴스] "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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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정치검사 여전, 檢 안바꾸면 형제복지원 사건 또 난다"
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문무일 검찰총장이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에게 직접 사과하기 위해 만난 자리에서 형제복지원 사건 담당 검사였던 김용원 변호사(왼쪽)가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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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네이버는 제2의 드루킹을 막을 수 있나
김원배 사회팀장 “국가기관을 동원한 권력형 댓글 조작과 드루킹 사건을 동일시하는 것은 파리를 새라고 하는 것과 같다. 드루킹은 온라인 선거 브로커에 불과하다.” 지난 4월 드루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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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태경 “김경수는 사설 국정원장…댓글 쿠데타 주범”
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를 향해 “민주주의를 여론 조작으로 뒤흔든 댓글 쿠데타의 주범”이라고 비난했다. 김 후보가 드루킹의 옥중편지에 대해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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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입체추적] '그림자 호위무사' 자처하는 정치인의 댓글부대
온라인 여론 영향력 장악하려 정치 팬클럽끼리 대리전쟁 치열 … 포털 뉴스 댓글은 프레임 선점 위해 흑색선전 난무하는 전쟁터 댓글 조작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‘드루킹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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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이버 찾은 안철수 "포털, 야바위꾼까지 불러들여"
━ 정치권서 커지는 포털 개혁론…“여론 왜곡 넘어 민주주의 위기”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에서 주범 김동원(49·필명 드루킹)씨 일당이 포털에서 전개한 댓글 공작의 수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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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일파만파 드루킹 사태를 보는 네티즌의 시각
■ 「 [일러스트=중앙DB]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김모(48·필명 ‘드루킹’)씨의 인터넷 블로그 ‘드루킹의 자료창고’가 하루 만에 ‘텅텅’ 비었습니다. 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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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 속으로] 나라 위해 죽어간 아들들 외면 … 8년간 쌓인 울분 터져 나온 것
━ 김영철 방남에 분노한 천안함 유가족들 1일 오전 대전국립현충원 천안함 묘역을 방문해 헌화대를 쓰다듬는 권은옥씨(오른쪽)와 이성우 천안함 유족회 회장. [프리랜서 김성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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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양승태, 靑 의견은 커녕 원세훈의 '원'자도 못 꺼냈다"
━ 전·현직 대법관, "재판 외압 없었다…행정처 관료화는 사실" “양승태 대법원장은 전원합의체에서 원세훈의 ‘원’자도 못 꺼냈다”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대법관을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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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원·청와대 교감설… 의혹 둘러싼 진실은
이른바 '사법부 블랙리스트' 추가조사위 발표 이후 2015년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판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.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지난해 8월 대법원 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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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대한민국 비밀예산 '묻지마 특수활동비' 1조원의 행방
11월 28일 한국납세자연맹 회원들이 국회 정문 앞에서 특활비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. ■ 연간 60억원 국정원장 판공비, 퇴임 후 챙겨 가도 ‘모르쇠’ 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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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‘댓글부대’ 관여 혐의, 세번째 기소되는 원세훈
위 재생(▶)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. 12월 7일 목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. ━ 원세훈 전 원장이 오늘 추가 기소됩니다 ‘국가정보원 댓글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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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국정원장 활동비, 매달 007가방 담아 안봉근·이재만 줬다”
국정원 특수활동비 수뢰 혐의로 긴급 체포된 안봉근 전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이 31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가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. [김경록 기자] 검찰이 박근혜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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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정원장 현찰 특활비, 007가방 담아 이재만·안봉근에 전달"
안봉근 전 비서관이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돼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. 김경록 기자 검찰이 박근혜 정부 시절 안봉근(51) 대통령 제2부속비서관, 이재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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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한·미연합훈련…미 항모, NLL 북방 공해상까지 가나
━ 로널드 레이건호 한·미연합훈련…NLL 북방 공해상까지 가나 미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(CVN 76). [사진 미 해군] 미국 전략 무기가 속속 한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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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위공직자 재산공개]“다주택자 집 팔라”더니… 문재인 정부 장관, 청와대 비서관도 여럿 '다주택자'
문재인 정부가 임명한 고위 공직자 여럿이 본인ㆍ배우자 명의로 2주택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로 나타났다.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2일 관보를 통해 청와대와 정부 부처 고위 공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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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될까
━ 文 대통령-트럼프, 두 번째 양자 정상회담 지난 6월 30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만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제72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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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명수 후보자 최대 비위는 ‘노랑풍선’?…사상 검증 예고
김명수(58)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.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2~13일 이틀에 걸쳐 김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벌인다. 이번 청문회는 김 후보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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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직격 인터뷰] “탈북자를 수구집단의 외판원 취급 말아야”
━ 탈북자 대부 안찬일 박사가 본 ‘3만 명 탈북 정착 시대’ 명암 탈북 여성 임지현씨의 입북 사태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. 북한의 유인 납치냐, 자진 월북이냐를 두고 갑론을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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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 “원세훈 재판 더 할 필요 인정 안돼” … 예정대로 내일 선고
원세훈(66)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재판을 더 열어 달라는 검찰 요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. 이에 따라 그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는 예정대로 30일에 진행된다. 서울고법 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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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훈 “국정원, 팔이 잘려 나갈 수도 있다” 개혁위 발족 … 국내 정치와 결별책 주문
서훈 국가정보원이 19일 민간인이 중심이 된 ‘국정원 개혁 발전위원회’를 발족했다. 서훈 국정원장은 이날 발족식에서 “개혁위 출범은 제2기 국정원을 여는 역사적인 과정의 출발점이